(사진제공=군위군)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에서 9일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예비 후보지역 주민 설명회가 열렸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방부 관계자가 나서 통합공항 이전사업의 절차와 내용, 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군위군은 우보면 단독지역,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을 잇는 공통후보지 등 2개 지역이 공항이전 예비후보지에 올라 있다.
국방부는 이날 군위에 이어 10일 의성, 11일 고령, 12일 성주와 달성 주민을 상대로 주민 설명회를 연 뒤 이전 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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