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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유동국 원장, 취임 이후 반부패 고강도 경영혁신 성과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테크노파크(TP)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1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전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집합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부서별 청렴담당관 및 청렴리더를 지정해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 수의계약 총량제 추진, 이해충돌 방지 및 직장내 갑질 근절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18년 유동국 원장 취임 이후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고강도 경영혁신을 진행했으며, 재단 핵심 중점추진 과제 중 하나로 ‘클린 컴퍼니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19년에는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전국의 테크노파트 최초로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남도에서 도내 21개 공직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계획 및 실행, 반부패 시책 성과 및 확산 등에 대해 추진 노력을 평가했다.

유동국 전남TP 원장은 “그간의 고강도 경영혁신과 청렴직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조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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