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ESG 우수기업 동반성장 부문 2년 연속 수상
농림업 종사자 및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 노력 인정받아
이미지중앙

류광수(오른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과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 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최한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수정은 농림업 종사자 및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한수정은 수목원 식재 식물을 위탁 재배하여 지역 임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과 생산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전시·품평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정원식물을 기관 자체에서 운영하는 정원장터와 가든샵에서 홍보·판매하며 판로 확대에 도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ESG경영대상’,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분야의 ESG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