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현장에서-정태일> 따로 도는 ‘수레바퀴 정국’
정치권을 움직이는 네 축의 수레바퀴가 헛도는 ‘비정상 정국(政局)’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국회는 가뜩이나 가시밭길로 들어섰는데 바퀴마저 각기 따로 돌아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것조차 힘겨워 보인다. 수레 오른쪽 앞바퀴 역할을 하는 새누리당은 줄곧 속도만 내려는 질주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김무성 대표를...
2014.09.15 11:30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삼성 · LG의 다툼…알고보면‘복비죄’?
한무제(漢武帝) 때 대농령(大農令)을 지낸 안이(顔異)는 경제정책에서 황제와 충돌이 많았다. 그런데 어떤 신하가 무제의 정책을 옹호하자 안이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불만을 나타냈다. 무제는 그에게 ‘마음 속으로 황제를 욕한 죄’, 즉 복비죄(腹誹罪)를 물어 사형에 처한다. 말 없이 입만 삐죽거린 게 무슨 죄인가 싶지만...
2014.09.15 11:13
[기자수첩] 따로 도는 ‘수레바퀴 政局’
정치권을 움직이는 네 축의 수레바퀴가 헛도는 ‘비정상 정국(政局)’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국회는 가뜩이나 가시밭길로 들어섰는데 바퀴마저 각기 따로 돌아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것조차 힘겨워 보인다. 수레 오른쪽 앞바퀴 역할을 하는 새누리당은 줄곧 속도만 내려는 질주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김무성 대표를...
2014.09.15 09:02
<월요광장> ‘빈 카운터(bean counter)’와 느림의 미학
김종호 딜로이트안진 마켓 및 산업총괄본부 대표얼마 전 대전으로 출장을 갔을 때다. KTX에 오르고 나서야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기차를 타던 내내, 그리고 고객을 만나는 시간 동안 밀려오는 불안감과 답답함 때문에 요즘 말로 ‘멘붕’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주로 스마트폰으로 업무상 ...
2014.09.15 08:36
<세상읽기-문호진> 대우 패망 野事가 주는 교훈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회고록이 나오면서 대우 해체의 진실 게임이 재연되고 있다. 이번에는 김 회장이 15년간 가슴에 묻어뒀던 이야기를 격정 토로한 후 벌이는 논란이어서 이전보다 열기가 더 뜨겁다. 한국 현대경제사에 천착해온 신장섭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와 대화형식으로 출간된 회고록에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2014.09.12 11:18
<사설> 건보료, 소득중심으로 매기는 게 당연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기본 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직장과 지역 가입자 구분없이 소득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게 핵심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직장 가입자라도 근로소득 외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그만큼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직장가입자 피부양자의 경우 소득이 있어도 보험료 한 푼 내...
2014.09.12 11:17
<사설> 담뱃값 인상하되 재원 사용처 명문화해야
담뱃값 인상에 따른 찬반 논란이 뜨겁다. 정부가 내년 1월 담배 한갑당 평균 2000원을 인상하는데 이어 물가연동제를 적용, 매년 추가로 올리겠다고 발표하자 흡연파와 비흡연파간에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당장 대다수의 흡연파는 담뱃값을 크게 올려 흡연율을 낮추겠다는 발상은 근시안적이라며 서민들의 호주머...
2014.09.12 11:17
<사설> 성난 추석민심 들었다면 국회부터 정상화해야
명절 밥상머리에는 국민 누구나가 한마디 하는 ‘정치적 메뉴’가 자연스럽게 올라온다. 올 추석 밥상 머리를 장악한 메뉴는 단연 세월호 사태 장기화와 국회 무용론이다. 정부ㆍ여당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개월 가까이 흘렀는데도 진상규명과 국가안전 시스템의 선진화를 향한 첫 걸음인 세월호특별법 제정 조차 주도...
2014.09.11 11:40
<사설> 전면손질 불가피한 차별적 대체휴일제
첫 도입된 대체휴일제는 올 추석연휴를 달둔 뜨거운 화두였다. 연휴 시작전 부터 달력에 10일이 휴일인 빨간색, 평일인 검은색으로 달리 표기돼 혼란이 빚어졌다. 특히 대체휴일 도입여부조차 몰랐던 근로자들은 부랴부랴 적용 기준과 본인의 휴일 여부를 확인하느라 분주했고, 공무원들과 은행, 대기업 등 일부에만 적용된...
2014.09.11 11:39
<프리즘-최남주> 최경환 경제팀 출범 두 달, 경제만 생각하자
추석명절 연휴가 끝났다. 이젠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경제를 챙겨야할 때다. 우리는 오랫동안 경제불황의 터널을 걸어온 만큼 지난 7월 출범한 최경환 경제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새 경제팀은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고자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다.DTI(총부채상환비율), LTV(주택담보대출비율) 등 주택시장을 꽁꽁 얼어붙게했...
2014.09.11 11:39
1061
1062
1063
1064
1065
1066
1067
1068
1069
10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