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음습한 로비 창구 ‘출판기념회’ 양지로 끌어내라
입법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지난해 9월 출판기념회 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들로부터 각각 수백만 원씩 모두 3800여만원의 축하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이 신 의원의 은행 개인금고에서 압수한 1억원대 현금 가운데 일부다. 신 의원이 지난해 4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2014.08.19 11:25
<사설> 현대차 사내하청 10년갈등 실마리는 찾았는데…
현대자동차 노사가 19일 사내 하청 근로자 4000명을 이르면 내년 말까지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한다는 데 잠정 합의했다. 그동안 2016년까지 3500명을 정규직 전환하기로 협의해온 것보다 500명이 늘었고, 시기도 1년 가량 앞당겨졌다. 현대차에는 비정규 생산직 근로자가 5500명 가량 일하고 있으니 70% 이상이 이번 합의의 ...
2014.08.19 11:24
<쉼표> 교황의 엄지손가락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지난해 12월 초 신뢰할만한 소식통을 인용, 프란치스코 교황의 밤의 행적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다. 이에 따르면, 교황은 일반 사제 복장을 하고 몰래 빠져나가 노숙자들을 만난다는 것이다. 바티칸은 이를 공식 인정하진 않았지만 교황이 추기경 시절 밤에 나가 노숙자들에게...
2014.08.19 11:24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충무공 · 교황의 대도무문과 기업가정신
장경오훼(長頸烏喙)라는 말이 있다. 춘추시대 말기 월(越) 재상이던 범려(范)가 왕인 구천(句踐)을 도와 오(吳)를 꺾고 패권을 이룬 후 나라를 떠나면서 한 말이다. 구천의 관상이 목이 길고 입이 까마귀 부리처럼 뾰족해 어려운 시기는 끈기와 참을성으로 이겨내지만, 옹졸하고 의심이 많아 안락한 때에는 리더십을 발휘하...
2014.08.18 11:28
<쉼표> 교황 신드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수상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꼽을 수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이 예수상의 정식 명칭은 ‘구원자 예수(Christ the Redeemer)’로, 높이가 39.6m, 폭이 30m에 달한다. 리우 뒷편 코르코바도 산의 704m 언덕에 세워져 리우 시내 어디서나 보인다. 그 앞에 서면 리우 시내는 ...
2014.08.18 11:16
<월요광장-이정희> 균형사회를 위한 조세제도의 필요성
양극화 따른 사회경제문제 심화…소득재분배 통한 불평등 개선세법개정안 가계소득증대 고심…내부 안전장치 강화해야할 시기우리 사회는 양극화 심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다. 빈부격차, 청년실업, 동반성장, 가계부채, 비정규직 문제 등 주요 담론들의 등장도 이런 현상의 일부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
2014.08.18 11:14
잡초의 질긴 생명력
주말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다보니 전에는 느끼지 못한 농부의 마음을 갖게 된다. 작물 하나하나에 정이 가고 날씨에 민감해진다. 특히 요즘에는 여기저기 불쑥 자라난 ‘잡초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얼마 전에는 호박 넝쿨을 타고 올라선 환삼덩굴을 베다가 가시에 살갗이 긁히기도 했다. 잡초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면서 문...
2014.08.18 11:13
<글로벌 인사이트-진준현> 안정세로 먹고 사는 나라, 요르단
요르단은 중동에서 흔치 않은 비산유국이다. 산업 기반도 미미해 먹거리가 부족한 요르단은 1인당 국민소득이 5000달러 남짓한 가난한 국가중 하나다. 경상수지는 최근 몇 년간 30억 달러 이상의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요르단은 인근 국가에서 보기 힘든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슬람 선지자 마호메트의 직계 후...
2014.08.18 11:12
<사설> 퇴직연금 개편, 방향 맞지만 수급권 보장엔 의문
정부가 근로자의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퇴직 때 한번에 수령하는 퇴직금제를 없애겠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주식과 같은 금융상품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위험자산 보유한도를 높이는 한편 펀드와 같은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기금형 퇴직연금제’ 도입도 ...
2014.08.18 11:10
<수정 사설> ‘갈등 치유 리더십’ 화두 던지고 떠난 교황
제목 수정 ‘갈등 치유 리더십’ 화두 던지고 떠난 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명동성당에서 집전한 평화와 화해 미사를 끝으로 4박5일간 한국 방문일정을 마치고 로마로 떠났다. 청빈과 겸손, 격의없는 소통의 자세로 연일 감동을 불러온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방한은 힘없고 가난한 이들, 상처입고 고통받는 약자들...
2014.08.18 11:09
1071
1072
1073
1074
1075
1076
1077
1078
1079
10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