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윤재섭> 중국을 놓치지 않는 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1박2일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은 수교 22년 만에 두 나라 의 장미빛 미래건설을 위한 중대한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시 주석의 방한 기간 동안 양국은 북한의 핵개발과 일본의 우경화 및 재무장으로 인해 촉발되고 있는 동북아 안보위기에 눈높이를 맞추고, 현안 ...
2014.07.03 11:34
<사설> 세월호 후속 정부조직 개편 국회서 주도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개조의 첫 조치로 내놓은 정부조직 개편안이 입법과정부터 제동이 걸릴 조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별도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공개한데다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정부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와 원안 통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와 여당은 일단 되도록 이른 시일...
2014.07.03 11:32
<사설> ‘위안화 허브’ 성공 구축을 위한 전제조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원화-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정부가 추진 중인 ‘위안화 허브’ 구축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는 지금 위안화의 글로벌 기축통화 가능성에 대비해 역외 허브를 만드는 데 혈안이다. 홍콩과 싱가포르, 타이베...
2014.07.03 11:31
<데스크칼럼 - 김형곤> 6월 26일을 기억하자…
김형곤 금융투자부장다소 지친듯 상기된 표정의 회장과, 여기는 또 어딘가 싶어 눈을 동그랗게 뜬 행장이 차례로 들어왔다.머리속은 매우 복잡하다. 조직에 대한 미안함과 이 지경까지 왔나하는 후회감, 어떻게든 (제재)수위를 낮춰봐야겠다는 현실적인 계산이 얽히고 설킨다.취임때보다 더 많은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으...
2014.07.02 11:38
<세상속으로 - 김경식> 다주택자와 서민 주거안정의 역설
전 · 월세 가격 오르면 서러운 서민稅올리는 다주택자에 냉소적 시선정부, 양질 민간임대 공급 확대로안정적 전월세 시장 유도 바람직모든 사람이 자기 집을 갖고 있으면서 자기 집에 거주하면 복잡한 주택정책 없이도 시장은 저절로 안정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가구의 둘 중 하나(45.8%)는...
2014.07.02 11:36
<데스크 칼럼 - 김형곤> 6월26일을 기억하자
다소 지친듯 상기된 표정의 회장과, 여기는 또 어딘가 싶어 눈을 동그랗게 뜬 행장이 차례로 들어왔다.머리속은 매우 복잡하다. 조직에 대한 미안함과 이 지경까지 왔나하는 후회감, 어떻게든 (제재)수위를 낮춰봐야겠다는 현실적인 계산이 얽히고 설킨다.취임때보다 더 많은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해명(소명)의 길로...
2014.07.02 11:34
<사설> 출범 20년 지방정부 성년의 성숙함 보일 때다
지방자치 민선 6기가 닻을 올렸다. 출범 첫날 단체장들의 행보는 이전과 사뭇 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식은 단상도 무대도 없이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행사를 진행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아예 취임식 자체를 생략하는 대신 경기도 소방본부를 찾아 안전 문제를 챙겼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새벽부터 민생·일자리·안...
2014.07.02 11:33
<사설> 日 집단자위권, 한반도 개입할 틈 주지 말아야
일본이 예상대로 ‘전쟁할 수 있는 나라’의 길을 택했다. 아베신조(安倍晉三) 총리가 이끄는 일본 각의가 집단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헌법 해석 변경안을 통과시킨 것이다. 그동안 일본은 방어를 위한 개별적 자위권만 인정해왔다. 1981년 스즈키 젠코(鈴木善幸) 내각 이후 이른바 ‘평화헌법’ 정신을 고수해온 것이다. 하...
2014.07.02 11:33
<세상속으로> 다주택자와 서민 주거안정의 역설
김경식 국토교통부 제1차관모든 사람이 자기 집을 갖고 있으면서 자기 집에 거주하면 복잡한 주택정책 없이도 시장은 저절로 안정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가구의 둘 중 하나(45.8%)는 다른 사람의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다. 주택구입 능력이 있음에도 구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직장ㆍ자녀...
2014.07.02 08:23
<쉼표> 가수의 기이한 행동
제임스 딘과 앨비스 프레슬리의 외모를 반반 섞어놓은 듯한 록큰롤 가수 제리 리 루이스는 피아노 록의 개척자다. 피아노를 친다기 보다 갖고 노는 그는 부숴버릴 듯 손등으로, 발로, 엉덩이, 무릎으로 치다가 심지어 피아노 위에 눕기도 한다. 피아노 킬러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노래와 한 덩어리진 피아노 연주는 그...
2014.07.01 11:27
1081
1082
1083
1084
1085
1086
1087
1088
1089
10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