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철도노조 파업, 그 정치적 타협점을 모색하며- 홍순만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최근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여객 및 물류의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철도 노조의 파업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이슈들 중에서도 수서발 KTX노선을 분리해 자회사를 설립하는 정부 계획에 대한 노조의 불신이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수서발 KTX노선을 자회사로 분리함으로써, 기존 KTX노선과의 경쟁체제를 도...
2013.12.23 08:21
<헤럴드 포럼 - 정동일> 지구 살리는 토양정화산업, 이젠 수출이다
타 환경 분야보다 태동은 늦었지만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토양오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토양환경산업은 지구를 살리고 경제도 활기차게 하는 공익형 비즈니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반환 주한미군기지 및 종단송유관 부지, 산업단지, 폐금속광산 등의 오염문제가 환경이슈로 제기되고, 최근엔 옛 장항제...
2013.12.20 11:10
<세상읽기 - 정재욱> 냄비를 끓게 합시다
1891년 성탄절이 가까운 어느 날. 칼바람이 몰아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부둣가에 커다란 솥 하나가 내걸렸다. 그리고 한쪽에는 이런 메모가 붙어 있었다. “이 솥을 끓게 합시다”. 그 며칠 전, 이 해안에는 1000여명이 탄 배 한 척이 조난을 당했다. 승객들은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한겨울 추위와 허기를 해결하...
2013.12.20 11:09
<사설> 북한이 예고없이 타격하겠다며 뿔난 이유
북한의 내부사정이 급변하는 가운데, 북한이 19일 남한을 향해 “예고 없이 타격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 일부 보수단체의 반북시위에 대한 반발이라고 한다. 특이한 것은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제1위원장으로 있는 국방위원회가 직접 자신의 명의로 우리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
2013.12.20 11:09
<사설> 소득과 삶의 만족도가 따로 가는 한국사회
무역액 1조달러, 세계 경제력 8위, 소득 2만4000달러의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국민들의 삶은 우울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통계개발원의 ‘2013년 한국의 사회동향’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 만족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가운데 밑바닥에 속하는 26위에 머물러 있다. 부의 편중과 심각한 실업, 이념과 지역으...
2013.12.20 11:09
<사설> 괴담과 악성루머 유포자 반드시 찾아내길
괴담과 악성루머가 우리 사회에 다시 판치고 있다. 이번에는 민영화 관련 괴담과 연예인 성매매 의혹사건 관련 내용까지 혼재돼 있다. 황당하기 짝이 없는 괴담과 악성루머가 이처럼 판친다는 것은 사회가 병들고 있다는 증거다.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그로 인해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방증이기도 하다. 괴담과 악성루머...
2013.12.19 11:21
<사설> 통상임금 판결은 위기이자 기회
통상임금 범위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정기ㆍ고정ㆍ일률적 상여금은 지급 주기가 한 달이 넘더라도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게 그 요지다. 통상임금은 노사 분쟁의 핵심 쟁점이었다. 그 범위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연장수당과 야근수당 등에 차이가 많이 난다. 특히 퇴직금 산정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노사가...
2013.12.19 11:21
<프리즘 - 박도제> “친구야, 미안하다. 내가 철이 없었다.”
나이든 탓일까. ‘컥’하고 숨이 막히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세상에서 가장 길었던 하루’라는 책을 몇 장 넘기지도 못해 굳어 있던 기자의 얼굴은 완벽하게 무장해제당하고 말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앞세운 엄마의 심정은 그렇게 눈물로 다가왔다.책은 2년 전 대구 모 중학교 2학년생이던 권승민 군...
2013.12.19 11:21
<데스크 칼럼 - 정덕상> 공기업개혁 임기응변할 건가
“민영화가 아니다”-“민영화다”.수서발 KTX 자회사 분리를 둘러싸고 철도노조는 파업하고, 정부는 무더기 직위해제와 징계ㆍ체포영장으로 맞서고 있는데 이런 논란이 공기업개혁의 본질인가. 노조는 19일 전면복귀하라는 정부의 최후통첩을 거부하고 상경투쟁을 예고했다. 사단이 벌어질 일만 남았는데 양측 모두 핵심에...
2013.12.19 11:20
<현장에서 - 한석희> 초당적 대처가 필요한 북한사태
얼마 전 한 정보당국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런 하소연을 한 적이 있다. “장성택과 관련한 이런저런 설들이 있는데 뭐가 맞아요. 어떻게 다들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지…”. 그가 대북 파트에 관여하지 않아 정보습득에 한계가 있어선지 몰라도 그의 말은 엄살로만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이 그랬다. 지난 3일 민...
2013.12.19 11:09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