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결연한 말복(末伏)
요즘은 여름이 비수기라지만, 농경사회 우리 조상들에겐 가장 바쁜 때였다. 잡초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니 매일 김매기를 해줘야 하고, 2모작 작물을 또 심는 시기이다. 감자, 오이, 가지, 수박의 수확기였고, 장마로 습해진 보리 등 봄 곡물을 삼복염천(三伏炎天)의 뙤약볕에 말리는 때였다.말복은 가을에 수확할 작물이 한...
2013.08.12 11:39
<현장에서 - 홍길용> ‘창조경제’ 정부의 ‘창조증세’론
“세율 올렸느냐? 아니다. 세상에 없던 갑자기 증세는 아니다. 여태까지 했던 내용을 그대로 이번에 구체화시켜서 어떻게 보면 ‘창의적(creative)’이라고 할까요. 그런 방법으로 개선한 것이다.”박근혜정부 창조경제의 핵심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지난 9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설명한 말이다. ‘창조증세론’이라 할...
2013.08.12 11:38
<월요광장 - 권혁세> ‘스마트폰 1등 국가’의 빛과 그림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40%한류확산·국가브랜드 업그레이드청소년 창의성 상실 등 부작용혁신뒤의 어두운 면도 개선을…얼마 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발표에 의하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은 33.1%로 2위 업체인 애플(13.6%)보다 배 이상 높았다. 3위인 LG전자의 ...
2013.08.12 11:37
‘Broken BRICs’
제가 시장을 보아온 이래 글로벌 금융 사회는 이머징 시장과 애증 관계를 지속해 왔습니다. 많은 인구와 빠른 경제성장은 이론적으로 투자자에게 쉽게 먹히는 제안입니다. 40%가 넘는 글로벌 인구, 겨우 20% 정도의 글로벌 GDP 생산, 경제성장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른 이 지역에 어떤 논리로 투자를 마다할 수 있을까요? 직...
2013.08.12 11:35
<사설> 100년을 내다보는 정책 안목이 아쉽다
4대강 녹조를 두고 서로 책임을 미루며 목청을 높이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신경전이 참으로 볼썽사납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이명박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의 최선봉에 서 있었다. 그런 부처들이 오히려 이 사업에서 거리를 두려고 안달하는 모습은 실망스럽다 못해 측은해 보인다. 대규모 국책사업은 50년, 100년을 내다보...
2013.08.12 11:34
<사설> 세제개편, 거리 아닌 국회서 따질 문제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국가정보원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구실로 장외 정치에 나선 민주당이 투쟁 방향을 ‘세금 폭탄’으로 급선회하면서 그 전선이 더욱 확산되는 양상이다. 민주당 등 야권은 지난주 말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한 데 이어 ‘세금폭탄 저지 서명운동’을 시...
2013.08.12 11:34
<세상을 바꾼 한마디-루이 14세> “짐은 죽지만, 국가는 영원하리라”
루이 14세는 왕의 권력을 신에 의해 승인된 것이라고 믿었다. ‘태양왕’이란 칭송이 나온 것은 프랑스를 유럽 최강국 반열에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재무상이었던 콜베르의 역할이 컸다. 콜베르는 중상주의를 앞세워 프랑스 국부를 크게 늘렸다. 하지만 재위기간 중 유럽 전체와 싸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계속된...
2013.08.12 11:31
‘Broken BRICs’-데이비드 전 KDB자산운용 공동대표
제가 시장을 보아온 이래 글로벌 금융 사회는 이머징 시장과 애증 관계를 지속해 왔습니다. 많은 인구와 빠른 경제성장은 이론적으로 투자자에게 쉽게 먹히는 제안입니다. 40%가 넘는 글로벌 인구, 겨우 20%정도의 글로벌 GDP 생산, 경제성장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른 이 지역에 어떤 논리로 투자를 마다할 수 있을까요? 직관...
2013.08.12 10:34
<현장에서> ‘창조경제’ 정부의 ‘창조증세’론
“세율 올렸느냐? 아니다. 세상에 없던 갑자기 증세는 아니다. 여태까지 했던 내용을 그대로 이번에 구체화시켜서 어떻게 보면 ‘창의적(creative)’이라고 할까요. 그런 방법으로 개선한 것이다”박근혜정부 창조경제의 핵심 조원동 대통령 경제수석이 지난 9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설명한 말이다. ‘창조증세론’이라 할...
2013.08.12 10:34
<칼럼-함영훈> ‘서기제복(暑氣制伏)’…보양식이나 먹는 말복이 아니다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여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삼복에 오는 손님은 호랑이 보다 더 무섭다.’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로 여름은 아주 오래전부터 경제활동 사회관계를 접는 ‘비수기’였을까. 아니다. 이런 말은 양반네의 것이었다. 무더위 짧은 홑적삼 차림으로 있다가 객이 오면 의관을 정제하고, 음...
2013.08.12 08:56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