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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중국 아냐?” 경북 영양 비하 유튜버 ‘피식대학’…논란 일주일 만에 사과
“아니, 아니 이런 지역을 들어본 적 있어요? 여기 중국 아니에요?” 경북 청송버스터미널에 내린 유튜브 코미디 채널 ‘피식대학’의 출연진이 청기, 상청, 진보, 입암 등의 지명이 적힌 표지판을 두고 한 말이다. 이들은 지역 비하 발언을 쏟아낸 영상을 올린 지 약 일주일 만에 비공개 전환하고 사과...
2024.05.19 08:55
“일본車 3사 뭉치고, 중국 기업은 미국外 시장 공략”…韓中日 ‘미래차 주도권’ 경쟁 가열 [비즈360]
미래차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한·중·일 기업들의 주도권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은 토요타, 닛산, 혼다 3대 자동차 업체가 협력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중국은 멕시코 등 해외 생산 기지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 업체들은 저가형 전기차를 잇따라 도입하며 대중화...
2024.05.19 08:01
“2만원→20만원 간다” 소문에 전국민 난리났었는데…지금은
“아무도 이럴줄 몰랐다” 초기 투자한 사람들 가운데는 인생을 바꿀 만큼 큰 돈을 번 사람들이 많다. 2만원도 안된 주가가 17만원까지 폭등했다. 다들 20만원 간다고 외쳤다. 바로 카카오다. 국민주 열풍을 몰고 올 정도로 뜨거웠던 카카오. 너도나도 카카오 투자에 뛰어들어 소액주주만 200만명에 달했다. 하지...
2024.05.18 20:40
“요즘 신입 월급은 60만원” 아나운서 어떻게 하라고…‘아연실색’
“월 60만원만 주면 된다?” 이러다 아나운서 일자리까지 빼앗길지도 모른다. 제주도가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이름 제이나)를 실제 도입하면서 시끌벅적이다. “이젠 두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AI 시대 일자리 위협이 현실화 됐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제이나를 만들어 제공한 업체에 월 60만원의 사용...
2024.05.18 19:40
“아! 이럴줄 몰랐다” 이건 쇼크…넷플릭스발 ‘줄폐업’ 사태
“영화관 한번 가면 3만원, 그 돈이면 넷플릭스 마음껏 본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보편화 되면서 영화관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대형 멀티플렉스 운영사들이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티켓 값을 대폭 인상한데 이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방 영화관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2024.05.18 18:40
“이효리가 겨우 살려놨더니” 김호중 뺑소니에 ‘날벼락’…애꿎은 업체 ‘발칵’
“뺑소니에 애꿎은 회사까지 불똥” 최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으로 인해, 김호중을 모델로 쓴 관련 업체들에 불똥이 튀고 있다. 맞춤형 모니터링 인이어 제작업체 ‘사운즈에이드’는 김호중과 협업해 제작한 무선 이어폰 출시를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다. 해당 업체는 이효리 등 유명 가수들...
2024.05.18 16:40
머스크, 스타링크 인니 서비스 출범 선언한다 [투자360]
일론 머스크가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아 인도네시아 내 스타링크 서비스 시작을 알린다. 18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머스크가 오는 19일 발리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발리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나고, 이곳에서...
2024.05.18 13:46
“하루 만에 5600억 잃었다” 떼돈 벌 줄 알았더니…사달난 회장님
“하루 만에 천당에서 지옥으로…” 5600억원을 날렸다. 벌기도 어렵지만 잃기도 어려운 규모다. 심지어 단 하루 만에 잃은 금액. 항암 신약으로 미국 시장에 도전했던 HLB. 결국 실패하면서 진양곤 HLB그룹 회장의 자산 가치가 폭락했다. 바이오 기업 HLB는 17일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 간암 치...
2024.05.18 13:40
‘도심’에서도 빛나는 오프로더, 대체불가능 매력 만점 [시승기 - 지프 랭글러 사하라 파워탑]
이제는 세단과 견줄 정도로 보편적인 차종이지만,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는 처음 등장했던 20세기 중반에는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단보다 높은 차체와 4륜 구동계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단단한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 군용으로 생산되던 SUV를 민수용으로 처음 내놓은 것이 지프(Jeep)다. 최근 지프 ...
2024.05.18 12:01
“내년 더 슬림한 아이폰 나온다”
애플이 기존 모델보다 더 얇은(slim)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더 슬림한 아이폰은 내년 9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7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아이폰 프로 맥스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 프로...
2024.05.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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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