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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女, 안면홍조·불안·우울하다면…‘○○ 수영’ 하세요!
차가운 물에서 하는 수영이 갱년기의 심리적·신체적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갱년기의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나 우울감, 불안감 등이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2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대 연구진은 10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런...
2024.01.25 20:51
신애라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비결은 ‘이것’!
배우 신애라(54)가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신애라는 그 비결로 딱 한가지만 실천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또 가고 싶은 해남 맛집 + 숙소 소개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먹...
2024.01.25 12:47
“많이 배울수록 더 오래 산다”…조기사망 위험 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성인의 조기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년간 교육을 더 받으면, 사망률을 평균 1.9%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를 전혀 가지 않는 것은 하루에 술을 5잔 이상을 마시거나 담배 10개비를 10년 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글...
2024.01.24 20:51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모든 것이 얼었다! 체감기온 영하 20도 북극한파, … 고령층 빙판길 낙상 주의할 점은?"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 내려진 한파 경보에 길을 오가는 사람들은 온몸을 잔뜩 움츠린 모습이었다. 이런 날에는 결빙으로 인한 낙상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빙판길에 미끄러질 위험도 높은데다 추운...
2024.01.24 19:49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고대의료원, 얼굴 거대 종양 신음하던 마다가스카르 여성에 미소 선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신경섬유종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고려대의료원은 마다가스카르 환자 라소아안드라사나 바우술루(Rasoanandrasana Vaosolo, 여성, 만 30세)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치료에서는 고대의료원이 수술비를 포함한...
2024.01.24 19:44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먹고 말하고 숨쉬는 부위에 생기는 암의 조기증상은?"
두경부암은 머리와 목 부근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두경부암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후두암, 구강암, 편도암 등이다.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암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기능 보존에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경부암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
2024.01.24 19:32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개원, “보훈대상자뿐아니라 일반국민도 오세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이 최첨단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치과병원의 신축 개원을 기념해 24일 개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 중앙보훈병원 노상익 병원장 직무대행, 보훈단체장 ...
2024.01.24 15:23
“OO 가지 않으면 하루 술 다섯잔, 담배 10개비 10년 간 피우는 것과 같아”
교육 기간이 1년 길 때마다 사망률은 1.9%씩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 배움을 실천해야하는 이유를 뒷받침한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글로벌 보건 불평등 연구센터(CHAIN)와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 연구팀은 교육이 수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해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24일 의학 학...
2024.01.24 10:54
마당에 쌓인 눈으로 만든 ‘초코치노’!…먹어도 이상 없을까?
영화 '금발이 너무해'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쌓인 눈을 퍼서 만든 초코치노 영상을 올리자 눈을 먹는 것이 안전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위더스푼은 최근 자신의 SNS에 ‘눈 오는 날은 초코치노를 먹는 날’이라는 ...
2024.01.24 10:5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급성 심장사 부르는 ' 비후성 심근증', 미국 진료지침과 달리 한국인 특성에 맞춘 기준 필요"
미국의 최신 진료지침을 국내 비후성 심근증 환자에게 적용할 경우 불필요한 치료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위험군을 감별하려면 ‘위험인자 개수’와 ‘심근변형’ 지표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추후 제정될 국내 진료지침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
2024.01.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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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