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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피만 뽑히다 죽을 운명이었는데” 극적 구조된 강아지…무슨 사연이? [지구, 뭐래?]
“피를 너무 많이 뽑아서 아팠던 대시를 안락사시키려고 하더라고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임프리메드 본사에는 대시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비글)가 있다. 지금은 회사의 마스코트를 맡고 있지만, 원래 대시는 안락사 당할 운명이었다. 대시를 구한 사람은 임프리메드 직원인 제리 몰리 크로마티(Jerr...
2024.01.12 16:50
“이러면 분리수거 누가 해?” 우유팩 쓰레기 버리러 주민센터까지 가라니 [지구, 뭐래?]
“두달 간 모은 종이팩을 바리바리 싸매고 아이들과 주민센터에 다녀왔어요. 저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고, 긴 방학 아이들에게 환경 교육이 될 테니까요” 한 학부모의 종이팩 분리배출 후기다. 종이팩을 따로 버리려면 잘 헹구고 말려 오린 뒤 주민센터로 가져 가야 한다. 종이팩은 캔이나 유리병, 플라스틱 등 ...
2024.01.11 16:51
“개고기 찬성 집회에 끌려간 후 버려졌다” 사진 속 이 개…뒤바뀐 운명 [지구, 뭐래?]
“이제는 냄새를 맡으려고 사람한테도 다가오기도 해요. 구조된 다른 개들은 아직 경계가 심하거든요.” 몸무게는 30㎏ 남짓, 두살 배기 암컷 도사견 ‘햇빛이’ 얼굴에 여러 표정이 생기기까진 한 달이 걸렸다. 잔뜩 찌뿌리던 미간은 편평하게 펴졌고, 불안이 가득했던 눈엔 어느새 호기심이 어렸다. ...
2024.01.10 18:51
“결국 사라졌다” 맛있어 즐겨 먹더니…인간 때문에 ‘전멸’ [지구, 뭐래?]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동물은, 바로 인간이다.”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지구 상에 그 어떤 동물도 다른 생명체를 멸종시키진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계속 멸종시키고 있다. 그리고 최근 또 하나의 생명체를 멸종시켰다. 바로 자바가오리(Urolophus javanicus)다. 해양 어류 중 최초로 인간 활동으로 절멸한 ...
2024.01.09 16:50
컵라면 쓰레기는 왜 책임 안 져?…팔 때는 신나게 팔더니 재활용은 절반만 [지구, 뭐래?]
“힘들게 헹구고 말려 버렸는데…절반만 책임진다니” 도시락이나 컵라면 먹을 때 종종 마주치게 되는 새하얀 스티로폼(폴리스틸렌페이퍼·PSP) 용기. 가볍고 편리하긴 한데 시뻘건 국물 자국을 지우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오염된 경우에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게 원칙이다. 빤히 스티로폼인 걸 아...
2024.01.06 11:51
“50만원 아낄 수 있는데” 해외는 다하면서…아이폰 ‘자가 수리’ 한국만 외면 [지구, 뭐래?]
전자기기를 스스로 고쳐 쓸 수 있는 ‘수리할 권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애플은 여전히 한국 시장에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소비자가 스스로 휴대폰을 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애플은 유럽 24개국에 자...
2024.01.03 16:50
“한달에 한번 꼭 나오는 쓰레기” 어차피 버릴 건데… 헌책 뜯어 만든 달력 어때 [지구, 뭐래?]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일년에 한번은 꼭 버려야 하는 쓰레기가 있다면 바로 달력이다. 하루 일과를 정리하거나 다짐을 적는 일기장, 스케쥴러 등도 마찬가지다. 새 달력과 일기장을 마련하는 연말. 세상에 단 하나뿐인데다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헌책 달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헌책 달력은 말 그대로 헌책의...
2024.01.01 12:51
“뚜껑 따로, 병 따로” 아무도 몰랐다…쓰레기 분리수거 갈수록 어려워 [지구, 뭐래?]
플라스틱 PET, 라벨: PP, 펌프캡: 종량제 배출, 재활용 어려움 바닥을 비운 이 샴푸의 뒷면에 나온 분리배출표시다. 병과 뚜껑, 라벨이 모두 다른 재질이라고 나와 있다. 각각 따로 버려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무엇을 어디에 버려야 할 지 이 표시만 보고는 이해하기 어렵다. 기존에는 ‘페트’ 등 단순하게 나타...
2023.12.29 12:51
“먹이 주지 마세요” 춥고 배고플까봐…함부로 비둘기 먹이 줬다가는 [지구, 뭐래?]
“비둘기가 스스로 먹이를 찾아 생태계의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먹이를 주지 마세요” 한때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가 도시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건 인간이 먹이를 준 탓일 지도 모른다. 무심코 준 먹이로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비둘기는 어느덧 해로운 야생 동물로 분류됐다. 그동안 비둘기 등...
2023.12.26 17:51
“환경부보다 더 열일하네” 쓰레기 줍는 연예인 누군가 했더니 [지구, 뭐래?]
처연한 배경 음악과 함께 한 남자가 등장한다. 어깨에 망태기를 짊어지고 길을 걷는다. 길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뒤적거린다. 그런데 가만보니 익숙한 얼굴. 배우 김석훈이다. 스스로를 ‘쓰레기 아저씨’라 부르며, 쓰레기 얘기를 풀어놓는다. 제로웨이스트샵에 방문하고, 쓰레기 매립장을 가거나, 전문...
2023.12.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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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무슨 돈으로 샀을까…100억원 집 빚없이 사들인 99년생[부동산360]
올해 들어 서울에서 100억원 이상의 실거래가를 기록한 아파트가 20건에 달하는 가운데, 이 중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매수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빚을 내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례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중 100억원 이상 거래는 총 19건(계약 해제 제외)이었다. 이처럼 초고가에 팔린 아파트들은 대부분 강남구 청담·압구정동, 서초구 반포동, 용산구 한남동, 성동구 성수동 등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