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6일 오전 11시50분께 경주시 충효동 도로에서 경주대 방향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도로 건너편 축대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자 A(53)씨와 승객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운전자 A씨가 앞서 가던 청소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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