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 씨름 선수 파격 변신 "'내가 해야겠다' 욕심"
장동윤이 은퇴 위기에 놓인 씨름 선수로 파격 변신한다.오는 12월 20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30일, 씨름 신동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이 별 볼 일 없는 선수가 된 김백두(장동윤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