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하정우 "톰 크루즈 마음 이해..기존 작품들보다 20배 이상 힘들어"
하정우가 가장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였다고 돌아봤다.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제작 퍼펙트스톰필름, 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제작보고회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김성한 감독과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참석했다.이날 하정우는 "'터널', '더 테러 라이브' 등 한 공간 안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가장 드라마틱하고 가장 힘든 촬영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가장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이어 "무리한 조건을 달래가면서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