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액션 거장' 김영효 감독 별세..외손자 타이거JK "할아버지 사랑 나와 함께할 것"
김영효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2일 유족에 따르면 김영효 감독이 전일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고인은 독립군을 소재로 하는 액션 영화 '반역'으로 데뷔했다.이후 '상처 뿐인 사나이', '지옥에서 온 신사', '황야의 외팔이' 등을 연출, 1960~1970년대 한국 액션 영화를 이끌었다.배우 김은주가 故 김영효의 딸이고, 래퍼 타이거JK가 외손자다.이에 타이거JK는 "할아버지의 사랑은 영화처럼 시간을 초월해 저와 함께 할 겁니다"며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라고 추모했다.한편 고인의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이고, 발인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