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소녀들이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극 [POP타임라인]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이 박보영과 엄지원이 만드는 미스터리로 관객을 찾는다.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영 감독,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등이 참석했다.‘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박보영은 극중 사라진 소녀들을 보는 유일한 목격자 주란 역을, 엄지원은 단아하고 기품 넘치는 교장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_002|C|201505211207161549649_20150521120924_01.jpg|150|150|엄지원, 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