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의 연예카페] 故박철수 감독 유작으로 남을 뻔한 ‘태양을 쏴라’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철수 감독이 지난 2013년 2월 19일 타계했다.생전 박철수 감독은 상업 영화에서 방향을 틀어 실험적인 작품을 제작하거나 직접 메가폰을 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런 와중 그의 타계는 영화계에 큰 충격을 줬다.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된 ‘녹색의자 2013-러브 컨셉츄얼리’는 그의 유작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_002|C|201503211128310214819_20150323153004_01.jpg|665|370|[영화 '생생활활'의 박철수 감독. 1979년 ‘밤이면 내리는 비’로 데뷔해 ‘301·302’, ‘녹색의자’, 몬트리올영화제 최우수예술공헌상을 수상한 ‘학생부군신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