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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이 '성난 사람들'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도 품에 안았다.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열렸다.이날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원제 BEEF)로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앞서 스티븐 연은 지난 7일 진행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바 있다.'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앨리 윙)가 마트에서 운전 문제로 악연을

배우 김윤지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LIFT'가 공개됐다.김윤지는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LIFT’(리프트) 속 유일한 아시안이자 해커인 미선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간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기에 ‘LIFT’를 통해 공개될 새로운 연기 변신과 김윤지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라는 수식어만으로도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넷플릭스 영화 ‘LIFT’는 수억 원의 황금을 털기 위

배우 허준호가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작품 전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허준호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등자룡으로 분한 가운데 등장하는 장면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여느 작품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풍성하게 하는데 일조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허준호는 실존인물인 만큼 조심스러웠다고 돌아봤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배우 故 이선균이 미국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지난 11일(현지시간)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AFCA)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3년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이 명단에는 故 이선균도 있었다. 고인은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 특별상 수상자였다.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는 'In memoriam of the life and works of Lee Sun-kyun(이선균의 삶과 작품을 기리며)'라는 문구를 함께 적었다. 그 중에는 영화 '기생충', '잠' 등도 언급 되었다.앞서 지난달 27일, 故 이선균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고

배우 이무생이 캐릭터 소화력에 겸손한 발언을 했다.이무생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면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이무생로랑'의 부활이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민덕희'로 스크린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 작품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캐릭터 그 자체로 거듭나고 있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무생은 앞으로도 캐릭터를 스펀지처럼

톰 크루즈가 '탑건3'로 돌아온다.1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의 공동 작가 에런 크루거는 '탑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각본을 집필 중이다. 당연히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 역시 함께할 예정.파라마운트가 다시 제작을 맡으며, 최근 톰 크루즈와 함께 '탑건: 매버릭'에 출연했던 마일즈 텔러, 글렌 파월과 재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또 최근 톰 크루즈가 영화를 다수 개봉한 파라마운트와 다시 손을 잡았다는 소식은 그가 워너브라더스와 새 영화를 제작 및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CGV에서 JAZZ를 라이브로 즐겨볼 수 있다.CGV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서민아 콘서트 ‘Let’s JAZZ-서민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진행한 10CM 라이브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영화관 콘서트다. CGV에서 진행하는 콘서트에서 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색소폰 등 5인조 퀸텟이 라이브로 연주한다. 상영관의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과 편안한 좌석을 통해 관객들은 한층 더 몰입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지난해 10CM 라이브 콘

'웡카' 티모시 샬라메가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웡카’로 완벽 변신했다. 영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지난 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유수의 시상식에서 20개 이상의 연기상을 석권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티모시 샬라메. 이후 '레이디 버드', '뷰티풀 보이', '더 킹: 헨리 5세', '작은 아씨들',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

조진웅이 살아있지만 죽은 사람, ‘데드맨’이 된 남자 ‘이만재’로 돌아온다.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조진웅은 극중 바지사장계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남자 ‘이만재’ 역을 맡았다. “개미지옥도를 연상시키는 바지사장계에서 서로 대비되는 인간들의 모습과 그 안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

'외계+인' 2부의 액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영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외계+인' 2부만의 다채로운 액션을 완성하기 위한 배우와 제작진들의 열정 넘치는 순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최동훈 감독과 함께 리허설 중인 ‘무륵’ 역 류준열의 스틸은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로 귀환한 ‘무륵’의 한층 강력해진 도술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모두를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