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영화 '사도' 합류...송강호 딸로 캐스팅
배우 진지희가 이준익 감독의 차기 작인 영화 '사도-8일간의 기억'에 캐스팅됐다.'사도'는 이미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의 합류로 촬영 전부터 영화계서 주목받는 작품. 진지희는 극중 영조(송강호 분)의 딸이자 사도세자(유아인 분)의 여동생 '화안옹주'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 할 예정이다.진지희가 맡은 '화완옹주'는 역사에서는 임금의 딸들 가운데에서 가장 깊은 사랑을 받았으며 사도세자를 음해하려는 세력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그려져 있다.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측은 "전작 MBC '해를 품은 달'부터 '불의 여신 정이',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