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어린이 합창단, 실화다? '전쟁터에 울린 희망의 목소리'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이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 실화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급사 NEW는 10일 "한국전쟁 당시 실제 존재했던 어린이 합창단은 격전의 전장과 군 병원 등지에서 위문공연을 한 것은 물론, 휴전 직후에는 미국 전역 순회공연을 하고 이후로도 일본, 동남아, 유럽으로 진출해 현지에서 열띤 환영과 갈채를 받았다"라고 밝혔다.전쟁터 한복판에 울려 퍼진 이들의 맑고 순수한 음성은 상처 입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며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