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亞 장르영화의 중심 될까?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의 공식기자회견이 1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영빈 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성규 수석 프로그래머, 유지선 프로그래머, 이상호 프로그래머, 남종석 NAFF 전문위원이 참석해 올해 영화제의 전반적인 개요를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최초 공개했다.김영빈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19회 BiFan은 ‘장르영화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지향한다. 세계 45개국에서 엄선, 출품된 235편의 창의적인 장르영화들로 ‘영화로 행복한 도시 부천’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며 “특히 올해는 역대 신기록인 64편의 ‘월드프리미어‘(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