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여자를 울려' 후속작 확정…'세대 막론' 가족극 예고
새 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제목 또한 '엄마 시집가'(가제)에서 '엄마'로 최종 확정됐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 윤정애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드라마다. '그대 그리고 나', '누나', '한강수 타령' 등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극을 만들어 온 김정수 작가가 집필을 맡고, '즐거운 나의 집',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