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분석] 휴먼 정치극 ‘어셈블리’, 현대판 ‘정도전’?
지난해 상반기 열풍을 일으킨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새로운 정치드라마로 복귀한다. 바로 국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셈블리’가 그의 후속작.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 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_002|C|201507090737255526392_20150709074010_01.jpg|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