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박보영, 데뷔 9년 만의 안방극장 도전장 [POP타임라인]
배우 박보영이 사실상 첫 드라마 주연에 나섰다.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로 단숨에 ‘국민여동생’ 반열에 오른 박보영은 같은해 드라마 ‘최강칠우’ 이후 7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특히 박보영은 단막극을 제외한 정극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이하 ‘오나귀’) 제작발표회에는 유제원 PD와 양희승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가 참석했다.‘오나귀’는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에게 빙의된 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