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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호가 KBS2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극본 재아, 연출 신주환)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임윤호는 지난 13일 방송한 ‘프린스의 왕자’에서 신생 게임 벤처회사 캐슬소프트의 대표 이몽룡 역을 맡았다. 이몽룡은 겉으로는 항상 웃고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남자다. 이날 이몽룡은 자신의 팬클럽 회장으로서 팬들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해주는 박유나(유나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첫 등장했다. 이후 그는 LGBT(성적 소수자) 전형으로 회사에 지원한 박시현(최종훈 분)을 합격시켰다. {$_002|C|201506151144237549108_20150615114508_01.jpg

SBS 대표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새코너 '화니베베'가 웃음 사로잡기에 나섰다.14일 오후 방송한 '웃찾사'에서는 지난해 인기 코너 '김태환C' 이후로 오랜만에 '웃찾사' 무대에 나선 나몰라 패밀리의 멤버 김경욱, 고장환이 각각 아기 화니와 화니의 아버지로 나와 신개념 육아 개그를 펼쳤다.김경욱, 고장환은 혼연일체가 돼 등장하는 열연으로 비주얼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화니 역을 맡은 고장환은 시종일관 애답지 않은 비주얼과 멘트를 던지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방송 직후

배우 김범이 ‘상남자’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범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에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김범은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으로 인간병기가 된 남자 차건우로 출연한다. 그는 고스트와 연관된 사건으로 연인을 잃고 스스로 인간병기가 되길 자처한다. 김범이 연기할 차건우는 큰 사건으로 인해 심경변화로 변화를 맞이하는 캐릭터인 만큼 ‘변신’이 가장 큰 키워드. 김범은 차건우를 소화하기 위해 ‘비주

1박2일 문근영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어머니가 '1박2일' 출연을 걱정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문근영, 박보영, 걸스데이 민아, 코요테 신지, 가수 이정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해 목적지인 춘천으로 기차 여행을 떠났다이날 문근영은 김주혁에게 "엄마에게 '1박2일' 갈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엄마가 '너 코 고는데 어떡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이에 김주혁은 "자는 모습은 거의 안 나가. 하지만 너는 코 골면 방송에 나갈 거야"라고 놀려 웃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여진구, 조민기가 막강한 시너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지난 5회 방송부터 현생(시즌1)에서 전생(시즌2)으로 시공간이 바뀌면서 주인공들의 또 다른 인연이 그려지고 있는 상황.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전생을 그리는 시즌2부터는 명품 연기를 보여온 배우 조민기가 여진구의 아버지로 등장해 강직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잡고 있다.특히 지난 12일 6회 방송에서 정병권(조민기 분)은 피 공포증

배우 김무열이 OCN 새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의 사전 스페셜 방송에서부터 폭발하는 존재감을 선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작품. 극중 김무열은 주인공 도형 역을 맡아,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괴물이 된 남자로 변신해 극을 이끌어나간다. 특히 지난 13일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방송을 앞두고 특별 편성된 제작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김

KBS2 새 파일럿 예능 ‘네 멋대로 해라’가 오는 27일 밤 9시 15분 방송을 확정했다. KBS 예능국은 11일 “‘프로듀사’의 후속으로 27일 밤 9시 15분에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네 멋대로 해라’가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일럿으로 1회 방송될 예정인 ‘네 멋대로 해라’는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스로 옷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쇼킹 스토리. 2049 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어지는 감각 파괴 예능이 될 예정이다. MC진으로는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을 통해 ‘찰쌀떡 케미’를 선사한 정형돈-안정환이 투입, 거침없는 패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아이들이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1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2회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가 돼 어울리는 모습을 전파를 탔다. 아이들의 친화력은 스펀지 같았다. 만나는 모든 사람과 금세 친구가 됐다. 지온은 성시경 삼촌과 또 다른 ‘부녀케미’를 선사했다. 지온은 시경 삼촌에 천정에 붙은 끈끈이 장난감을 떼어주자 활짝 웃으며 바로 마음을 열었다. 삼촌을 깨워주려 뽀뽀를 하는 등 먼저 장난을 치며 놀았다. 급기야 간다는 삼촌에게 가지 말라는 의미의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_00

배우 이소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이소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4일 헤럴드POP에 "이소연이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소연과 예비신랑은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면서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은 올 초 친동생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2003년 영화 '스캔들'로 데뷔한 이소연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앞

신보라와 김기리가 이별을 택했다.YMC엔터테인먼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신보라와 김기리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각자의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별을 선택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2년여에 걸친 두 사람의 핑크빛 사랑은 우정으로 막을 내렸다. 신보라와 김기리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2012년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개그계의 공식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