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제주 1급수 청정남 매력 발산
배우 유연석이 기존 ‘백마 탄 왕자’ 재벌남의 공식을 깼다. 유연석은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 능청스럽다가도 사랑스러운 제주 ‘청정남’ 백건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맨도롱 또똣’에서 유연석은 재력, 외모, 매너, 말발 등 모든 것을 갖춘 재벌 3세이자 레스토랑 오너 셰프 역을 맡았다. 언뜻 보기에 기존 ‘로코물’에서 빠질 수 없는 전형적인 ‘완벽남’처럼 보인다. 하지만 유연석은 까칠하고 각 잡힌 왕자가 아닌 단순하고 철없는 베짱이 ‘백건우’를 표현해냈다. {$_002|C|201505210735258643208_20150521073606_01.jpg|1200|1000|사진='맨도롱 또똣' 방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