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응수, 갱년기 때문에 짜증 폭발…"체력이 떨어져서"
'라디오스타' 김응수가 갱년기에 들어 짜증이 늘었다고 털어놨다.2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배우 진세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배우 김응수는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종신은 "갱년기 때문에 짜증을 많이 낸다고요?"라며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물었다. 김응수는 매니저가 길을 못 찾아도 짜증이 나고 대사가 안 외워져도 짜증이 난다고 말하며 "체력은 안 받쳐주는데 나는 체력이 된다고 착각을 해서 그렇다. 체력이 떨어지니까 아무 것도 아닌데 짜증이 난다"라고 밝혔다.{$_002|C|2015043000345993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