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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고주원을 속였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황태자(고주원)와 강민주(윤주희)가 산부인과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강민주의 임신을 믿지 못했던 황태자는 일부러 강민주의 검진일에 맞춰 불시에 병원을 찾았다. 이때 강민주는 동명이인 산모에게 초음파 사진을 받고 있었고, 접수처에서는 강민주의 이름이 불렸다.그러나 대답을 한 사람은 얼굴을 모르는 산모였고, 황태자를 발견한 강민주는 황급히 “못 온다더니”라며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배우 도지한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단막극 '위대한 이야기'의 '입시의 정석' 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도지한은 '위대한 이야기-입시의 정석'편에서 최초의 수능 세대를 겪게 되는 고3 학생 찬영 역할을 맡아 치열한 입시 경쟁과 흔히들 말하는 입시지옥, 엄마 치맛바람에 어쩔 줄 모르는 그 시대 수험생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 2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지한이 자신에게 책을 내밀며 다가오는 카메라 앵글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냉혹한 교육 현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임을 암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다른 사진 속에는 전쟁터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현장 컷이 공개됐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풋풋하고도 달달한 로맨스를 펼칠 주연 3인방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이 최근 포스터 촬영을 마치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당시 촬영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일일이 스태프들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네며 사기를 북돋았다. 촬영 시작 전, 사진작가와 포스터 콘셉트에 대해 꼼꼼히 의견을 나누는 것은 물론 찍힌 사진을 보며 모니터링도 놓치지 않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_002|C|201504241515256116412_

주스 아저씨 박동빈이 MBC 새 일일 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박동빈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동빈이 MBC 새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면서 “아직 확정 되지는 않았지만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박동빈이 검토 중인 ‘위대한 조강치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박동빈은 1996년 영화 ‘은행

배우 겸 가수 이해인과 방송인 백보람이 19금(禁) IPTV드라마 '여자전쟁'의 두 번째 에피소드 '이사온 남자'(극본 김필진, 연출 아종)에 나란히 캐스팅 됐다. '이사온 남자'는 과거 여주인공 민정(이해인 분)을 성폭행 했던 남주인공 덕만(안석환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사람간의 전쟁 같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앞서 배우 안석환이 덕만 역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중 민정으로 분할 이해인은 어린 아이었던 자신을 성폭행한 덕만과 재회하게 되면서 갖은 복수를 시도하는 여주인공. 민정은 옆집으로 이사온 덕만을 은밀히 관찰, 대담한 일까지 서슴지 않을 것으로 전해져, 그의 복수에 궁금증

배우 김소현이 1인 2역에 도전한다.김소현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 1인 2역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먼저 통영 누리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은비는 엄마 없이 보육원 생활만 13년차에 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만 희망과 긍정을 잃지 않고 사는 소녀다. 반면 강남 세강고등학교에 다니는 같은 나이의 고은별은 외모, 성적, 교우관계, 가족 모든 게 완벽한 퍼펙트 걸로 이은비는 물론, 누구나 상상하는 동화 속의 완벽한 주인공이다.{$_002|C|201504241452095887568_20150424145452_01.jpg|600|450|배우 김소현 [사진제공=(유) 학

자신의 신념에 따라 96명의 보트피플을 구해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전제용 선장. 그가 KBS1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 17회 '96명의 난민을 구한 영웅 캡틴 전제용 2부'에서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한다. 전제용 선장은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그대가 꽃' 방송에서 3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끈끈한 보트피플(베트남 전쟁 패망 후, 선박을 이용해 해로(海路)로 탈출한 베트남 난민들을 일컫는 말)과의 인연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그가 구해낸 보트피플은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 자리 잡아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비록 그들은 전제용 선장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를 그리워하며 매년 특별한 선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가 25일 베일을 벗는다.24시간 내 새끼 라이브 쇼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며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감할 예정이다. #. 3MC 이본-장동민-강민혁과 8인의 '엄마군단'이 이끄는 공감 프로젝트진행을 맡은 이본, 장동민, 강민혁과 대한민국 최고의 씬스틸러로 구성된 엄마군단이 '엄마가 보고있다'를 이끈다.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정명옥, 김강현, 신지훈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엄마군단'은 외뢰인의 사연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며 공감을 극대화

배우 김병춘이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맛깔 나는 감초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김병춘이 '앵그리맘'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허세와 권위의식으로 살아가는 인물인 오달봉. 학부모에게 촌지를 받는 등 불법을 일삼고 박노아(지현우 분)와 학생들을 괴롭히는 '밉상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특히 오달봉 캐릭터는 김병춘과 만나 만만치 않은 '케미'를 보여준다. 김병춘은 농익은 연기력은 물론 극에 자연스레 녹아들어가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체화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기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KBS2 새 논픽션 버라이어티 ' 청춘'의 단독 MC로 나섰다.KBS2는 24일 "수개월 간의 치밀한 사전 기획 단계를 거친 '청춘'이 축구에 인생을 건 선수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길고 긴 항해의 닻을 올린다"고 밝혔다.오는 6월 방송을 예정으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 '청춘'은 축구 미생들이 축구 완생이 돼가는 과정을 그리게 될 논픽션 버라이어티. 좌절을 경험하고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의 도전과 그들의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 할 수 있는 기회와 발판을 마련한다.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