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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이 끊이지 않는 당파 싸움에 낙담했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최정규)에서는 교하 천도에 반대하는 신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신하들이 토론을 하는 자리에 광해(차승원)를 지지하는 북인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불참하고, 이에 광해는 노발대발한다. 특히 영의정 덕형(이성민)마저 "막대한 비용이 든다. 큰 부담이 될 것이다"며 이를 반대했다.이에 광해군은 "대신들은 나를 인정하지 않았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할 수 없었다"고 말했고 이덕형은 "끝까지 충신들과 함께 국정을 논해야 한다. 그것이 정치"라고 설득했다.하지만 광해군은 "했었다. 5년을. 더 나아진

'풍문으로들었소' 유준상의 불륜이 소문으로 퍼졌다.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들었소'에서는 지영라(백지연)와의 불륜이 들통난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정호는 지영라(백지연)을 찾기 위해 송재원(장호일)의 사교클럽에 참석했다. 한정호는 "이 오랜 우정이 정말 놀랍다. 이 모임이 계속 되면서 할 일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 명이 영 늦는다"며 지영라를 찾았다. 이때 한정호의 아내 최연희(유호정)이 사교 클럽에 등장했다. 그럼에도 한정호는 계속해서 지영라가

‘압구정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의 진심을 알고 안도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의 진심을 알고 안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백야와 정삼희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갔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정삼희는 장화엄을 보자 가짜교제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정삼희는 “너한테 거짓말 했다. 미안하다”며 장화엄의 집에서 백야를 반대하고, 육선지(백옥담)가 백야에게 험담을 하며 장화엄과 사이를 이간질했다는 사실을 모두 고백했다.사

‘압구정 백야’ 이효영과 박하나가 죽음을 면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정삼희(이효영)와 백야(박하나)가 교통사고 후 목숨을 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정삼희는 백야와 약혼을 앞두고 누나에게 허락을 받기 위해 대구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삼희는 차 밖으로 튕겨나가 도로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이후 구급차가 와 두 사람을 각각 다른 병원으로 후송했다. 백야는 “동승자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지만 구급대원은 “모르겠다”고 답했다.소식을

배우 윤세아가 방송인 신동엽을 새 MC로 교체하며 변화를 시도한 tvN ‘수요미식회’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윤세아가 최근 진행한 ‘수요미식회’ 녹화장에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촬영장에서도 보여준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윤세아의 녹화 분량은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 ‘수요미식회’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세아는 지난달 20일 종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 팔라우 편에서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은 만큼 ‘수요미식회

KBS2 새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의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유희열의 카메오 출연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프로듀사'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들을 통해 "유희열이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1일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촬영을 진행해 봐야 하지만 유희열은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극적 재미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프로듀사'에는 배우 윤여정을 비롯해 황신혜, 금보라, 현영, 태티서 등 화려한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배우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하는 '프로듀사'

‘압구정백야’ 한진희가 이보희가 건넨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장훈(한진희)이 서은하(이보희)의 이혼 제안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은하는 남편 조장훈과 고향친구 오달란(김영란)의 불륜을 목격하고 일부러 이혼을 선언했다. 서은하는 남편 조장훈이 무릎 꿇고 사과하기를 바라며 초강수를 둔 것.하지만 정작 조장훈은 며칠 후 “생각해봤다. 아는 집 가서 밥 얻어먹고 뜸떴다고 이혼하자는 당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 안 된다”며

‘압구정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의 교통사고를 암시하는 꿈을 꿨다.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와 정삼희(이효영)의 교통사고를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화엄은 백야와 정삼희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꿈을 꿨다. 이후 정삼희의 누나에게서 “오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이에 장화엄은 직접 두 사람을 찾으러 나섰고, 현장에서 사고소식을 듣게 됐다. 병원에서 백야를 발견한 장화엄은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야야”라고

'힐링캠프' 김성주가 투병 중인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20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위기의 남자들' 이경규, 김구라, 김태원, 김성주가 출연해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이날 김성주는 파킨슨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계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나에게 아버지가 없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면서 아버지와의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건가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에 이경규는 "아버지가 20년 동안 투병을 하시다 최근에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수 있다는 생각을) 나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아버지가 가끔씩 꿈에 나타난다. 그러면 그렇게 반가

아역배우 윤찬영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합류했다. 20일 윤찬영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그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3회부터 조선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이자 냉철한 미남 홍주원(서강준)의 15세 시절을 연기하게 된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한복을 입은 윤찬영의 모습을 담긴 '화정'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윤찬영은 지난해 MBC 드라마 '마마'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윤찬영이 출연하는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 사극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