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자기야' 꺾고 木夜 예능 정상… 자존심 지켰다
'해피투게더'가 '자기야'를 누르고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왕좌에 올랐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8%포인트 상승한 7.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 전파를 탄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지난주 SBS '자기야'와 같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전통의 강자'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던 '해피투게더3'. 하지만 이번주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하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유동근을 비롯해 조재현, 박영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