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지창욱X신혜선, 왜 헤어졌나..엇갈리는 이별의 기억
지창욱X신혜선은 8년 전 왜 ‘헤어질 결심’을 했을까.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는 “척하면 척, 쿵하면 짝” 잘 맞는 영혼의 짝꿍이 있다. ‘삼신 할망’이 한날 한시에 점지해준 운명을 타고나, 태어날 때부터 짝꿍의 연을 맺은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이다. 그 후로 “조용필 없는 조삼달 없었고, 조삼달 없는 조용필 없는” 30년을 보냈다. 그 세월에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도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눈물의 이별을 맞았고, 삼달이 용필이 있는 개천으로 돌아오기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