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경소문2' 강기영 "조병규, 힘든 내색 안 해..작품 보고 출연 결정"
배우 강기영은 오로지 작품 하나만을 보고 달려왔다.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이하 '경소문2')는 시즌 1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들이 오래 기다린 작품이다. 다만, '경소문2'의 주연 배우인 소문 역의 조병규가 학폭 논란에 휩싸이며 한차례 휘청였다. '경소문2'는 시즌 1에 이어 사랑받았지만, 출연 배우의 논란으로 온전한 사랑을 받긴 힘들었다. 무사히 종영했지만, 아쉬움은 남는다.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강기영은 "작품과 관련된 이슈를 많이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