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영표 "2002년, 금메달 못 땄는데 병역 혜택 받아 미안"
이영표가 2002 부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못 딴 이유를 밝혔다.1일 오후 KBS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호, 박용택, 이영표, 김연경, 최나연, 양동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영표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이후 두 번의 해설을 할 때 금메달 따는 것을 목격했다. 이영표는 "과거 출전했는데, 우승을 못 했었다. 역대 최강 선수들이었는데, 금메달을 못 딴 가장 큰 이유는 저다. 4강에서 이란을 만났는데, 제가 실축했다"고 했다.이어 "20년째 놀림 받고 있다. 더 미안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