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박성웅X김지훈, 부자 재회 현장..8년만 연결고리
박성웅, 서영주 부자가 재회했다.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는 차마 부자(父子)의 정을 맺기도 전에 안타깝게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두 남자가 있다. 권석주(박성웅 분)와 김지훈(서영주 분)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이름난 법학자였던 권석주는 8년 전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하고 죽인 진범을 직접 죽이고 자수했다. 그에게는 사망한 친딸 외에도 아들 삼고 싶었던 소년이 있었다.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만난, 조금은 아프고 어두운 소년 김지훈(서영주 분)였다. 그런데 권석주 딸이 살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