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윤종훈, 지옥도 이끈 선동꾼..이기적 빌런
배우 윤종훈이 악인들의 수장으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윤종훈은 잔혹한 생존 서바이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악행을 리드하는 이기적인 빌런 양진모 역으로 분해 활약하고 있다.먼저, 윤종훈은 혼돈의 지옥도에서 악인들을 이끄는 듯한 선동꾼 역할을 자처했다. 섬에 갇히게 되자 구조 요청을 불렀다고 싸움이 난 민도혁(이준 분)과 남철우(조재윤 분)에게 오히려 자신이 돈으로 막겠다고 중재한 것. 이처럼 무엇이든 돈으로 해결하려는 뻔뻔한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