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 과거 소심하고 의욕없는 모습으로 돌아가
마동석이 변했다.29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백성일이 과거 소심하고 의욕없는 사람으로 돌아갔다.양정도(서인국 분)가 감옥에 들어가고 2년 후, 백성일(마동석 분)은 다시 옛날처럼 소심하고 의욕없는 모습으로 돌아갔다. 백성일은 한 번만 도와달라는 노인을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내보냈고, 너무 한 것 아니냐는 동료의 말에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잖아"라 말하는데, 동료는 이야기는 들어줄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죽을 수도 있지 않겠냐 하는데 백성일은 "상관없는데, 내 가족도 아닌데 뭐"라며 과거의 백성일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