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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의 콘셉트 디자인이 등장했다.지난 2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공개된 '삼성 갤럭시노트4 콘셉트' 영상에서 가상의 갤럭시노트4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노트4'를 다양한 각도로 묘사했다. 특히 동영상 속 갤럭시노트4는 사각형 디자인에 우드패턴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디자인은 지금까지 갤럭시노트 시리즈와는 사뭇 다르다.이에 대해 누리꾼은 "갤럭시노트4 기대만큼 괜찮을 것 같다" "갤럭시노트4 기존 디자인이 좋은데 왜 바꿨나"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사단 가혹행위 윤일병 숨져 28사단 윤일병 사망사건에 가혹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31일 군인권센터는지난 4월 사망한 28사단 포병연대 의무대 윤 일병에 대한 상습 폭행 및 가혹 행위가 있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윤 일병의 직접적 사망 원인은 기도 폐쇄에 따른 호흡 곤란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선임병들의 상습 폭행과 가혹 행위가 있었다. 윤 일병은 냉동식품을 먹던 중 선임병들로부터 가슴, 정수리 등을 가격 당해 쓰러졌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산소 호흡이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숨을 거뒀다. {$_002|C|201407312219366193196_20140731222143_01.jpg|5

지난 4월 만두를 먹다 선임병들에게 구타를 당해 기도가 막혀 숨진 28사단 윤모 일병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의 수사결과 더한 가혹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31일 군 관계자는 28사단 윤 일병이 숨지기 전 새벽 3시까지 소위 '얼차려'를 당하거나, 선임병들이 치약을 억지로 먹이고 얼굴에 물을 들이붓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또, 군 수사당국은 28사단 윤 일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선임병 4명을 구속기소한 데 이어, 관련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28사단 하사 한 명을 추가로 구속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군 당국은 28사단 연대장과 대대장을 각각 견책과 정직 3개월 등 징계하고 전임 대

배우 정준호가 6개월 된 아들과의 관계를 밝혔다.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정준호가 "6개월된 아들이 날 어려워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정준호는 녹화장에서 "목욕도 시켜주고 마시지도 해주는데 아들이 나를 어려워한다. 아들이 아직 어린데 나만 보면 한숨을 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정준호는 지난 2011년 MBC 이하정 아나운서와 결혼해 올해 초 득남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영표 해설위원, 조우종 아나운서, 배우 정준호, 가수 김흥국,

전수경 에릭 스완슨이 오는 9월 결혼한다.31일 전수경의 소속사측은 “전수경이 4년간 교제해 온 연인 에릭 스완슨과 오는 9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식은 예비 신랑이 일하고 있는 힐튼 호텔에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특히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이 갑상선 암으로 투병하는 동안 곁에서 많은 힘을 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수경의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故 조창수 씨의 아들이다. 네티즌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추카추카용”, “전수경

동양 피해자 배상 비율이 결정됐다. 31일 금융감독원은 ‘동양사태’와 관련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불완전판매에 따른 배상비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상정안건 3만 5754건 중 67.2%인 2만 4028건을 불완전판매로 인정했고, 투자금액으로는 7999억 원 중 73.7%인 5892억 원에 달한다. 피해자별 배상비율은 최저 15%에서 최고 50%로, 평균 22.9% 수준이며, 동양과 동양시멘트,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티와이석세스 등 5개 계열사의 회생계획안에 따른 변제 비율이 회사마다 다른 만큼 피해자들이 회수할 수 있는 투자원금 비율도 다를 전망이다 한편 동양증권은 배상비율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지만 동양피해자단

태풍 나크리 영향권에 서해안이 포함됐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에서 북상 중인 12호 태풍 '나크리'는 서해로 올라온 뒤 약해지겠지만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쏟아내겠다.태풍 나크리 영향권 지역에는 강풍과 시간당 4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될 수 있으며, 제주도 내일부터 일요일, 남부지방 모레부터 일요일, 중부지방은 일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 사이부터 시작된다.특히 제주도,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4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예상돼 야영객이나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서해에 오래 머물러 피해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태풍 나크리 영향권

원더걸스의 예은이 예명 핫펠트로 솔로 데뷔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31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는 '원더풀에게 전하는 핫펠트(예은)만의 특별 메시지'라는 제목과 함께 예은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이번 영상에서 예은은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끝까지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디어 내 음악을 선보인다고 생각하니 긴장되고 떨린다"라며 솔로 데뷔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이어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시리라 믿고 그 믿음을 가지고 여기까지 올 수

지난 이명박 정부 때 4대강을 추진하면서 수질오염을 측정하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한 4대강 로봇물고기가 불량인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 1~3월 로봇물고기 연구개발사업 등 산업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구소의 R&D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위법•부당사항 48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4대강 로봇물고기는 1초에 2.5미터를 헤엄쳐야 하는 로봇물고기가 10분의 1인 23cm를 나아가는데 그쳤고 수중통신 속도와 거리도 목표치를 훨씬 밑돌았다.수질 오염을 측정하는 센서는 4대강 로봇물고기에 5개 가운데 하나만 장착돼 사실상 오염 측정이 불가능했다.게다가 4대강 로봇물고기 9대 가운데 7대가 고장나 3대

배우 서민정이 절친이자 가수 이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서민정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민정과 이수영은 1979년생 동갑내기로 올해 나이 36세다. 30대 중반이라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동안 미모로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서민정은 지난 2007년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해 미국 맨해튼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