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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22일(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닷새 간 총파업에 돌입했다.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며 맹비난했다.이어 "의료 민영화 정책은 국민의 생명권을 재벌 자본의 이윤추구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요구했다.한편 이번 파업에는 대형 병원들이 거의 참여하지 않아서 환자들이 겪는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의료민영화 반대

배우 신애라가 유학 계획을 발표해 화제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방송말미에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예고 영상에서 신애라는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MC 김제동은 "유학과 동시에 은퇴하는 거냐"고 묻자, 신애라는 "차인표 씨가 놀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앞서 '힐링캠프'가 밝힌 내용에서 녹화 당시 신애라는 공부를 위해 곧 미국 유학을 떠날 예정이라며 약 2년 동안 드라마를 통해 자신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편 차인표는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 촬영을 마치고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신애라 유학 계획 발표는 오는 28일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사체가 발견됐다.22일 오전 전남 순천경찰서는 "전날 광주 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DNA 일치 한다'는 사실을 통보 받아 지난 6월 12일 발견된 변사체 신원이 유병언씨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은 "시신 주변에서 세모그룹의 스쿠알렌 빈병 1개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막걸리 빈병 소주 1병도 함께 있었으며 시신 옆 가방에는 유병언 저서인 '꿈 같은 사랑'이 적혀 있었다"고 덧붙였다.40여일 전 발견된 변사체에 주변엔 유병언을 입증할 만한 정황증거(스쿠알렌·와시바·로로피아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변사체가 발견된 현장에 고가의 이태리제 상의 재킷(로로피아나)이

방송인 에이미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를 사실상 인정했다. 에이미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에이미 측 변호인은 "약을 권 모 씨에게서 받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며 "다만 에이미가 권 씨에게 먼저 요구해 졸피뎀을 받기 시작한 것은 아니다. 권 씨의 호의로 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에이미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듣다가 만난 권 모 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복용을 인정했다. 22일 에이미는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서관 523호 법정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에서 에이미 측은 "졸피뎀을 건네받고 투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먼저 나서서 '구해달라' 요청하진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권 씨가 호의적으로 준 것"이라며 "권 씨가 주장한 에이미의 요청으로 30정씩 2차례에 거쳐 건넸다는 부분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약이지만 장기간 복

배우 이열음이 기자간담회에서 갑자기 눈물을 터트려 서인국, 이하나를 당황케했다.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이 참석했다.이열음은 극 중에서 이민석(서인국)을 짝사랑하는 정유아 역을 맡았다.기자가 이열음에 "드라마에서 외로운 짝사랑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외롭지 않으냐"고 묻자, 이열음은 "안 그럴 줄 알았다. 워낙 드라마 자체도 재밌게 촬영하고, 막상 유아가 그런 상황에 있더라도 실제 현장에서는 굉장히 즐겁고 밝게 촬영을 해서 안 그럴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백진희와 박서준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서 해명에 나섰다.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서준과는 평소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질까 우려된다”며 “사실 아닌 소문은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두 사람이 오래 드라마를 촬영하다 보니 친해진 건 맞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앞서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일과 사랑, 두 마리

가구 전문 기업 넵스가 개최하는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2014’가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CC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골프와 아트,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로 화제를 일으켰던 넵스 마스터피스는, 올해는 서울문화재단에 소속된 신당창작아케이드 신진작가 10인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넵스 마스터피스 전시는, 넵스의 누적 후원 작가 수 40명을 넘기면서 명실공히 지속적으로 문화를 후원하는 넵스의 기업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넵스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는 창의적이고 신선한 작품을 선보이고, 재능 있는 작가들

가수 유채영의 위암 투병 소식에 스타들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개그우먼 김미연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 해주세요. 우리 채영언니 버텨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언니 힘내. 언니 좀만 더 힘내야해. 언니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어.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또 유채영과 절친으로 유명한 김창렬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 게 없어 미안하네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김창렬은 지난 2008년 유채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아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정준하도 22일 트위터에 "저를 위해 항상 마음 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밤은 우리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22일 한 매체는 MBC '금나와라 뚝딱'에 함께 출연했던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은 여성지 우먼센스 8월호의 목차가 인터넷 서점을 통해 먼저 공개되면서 제기됐다.우먼센스 측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 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박서준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백진희와의 열애설을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으며 백진희 소속사 역시 "백진희와 박서준은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동료다"라고 밝혔다.백진희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