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헬기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이륙후 무슨 일이?'
광주 도심서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사고 현장은 광주 신흥 택지지구인 수완지구로 아파트, 학교, 원룸 등이 밀집한 곳으로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불이 붙은 채 고속 낙하했다”며 “큰 폭발음과 함께 도로변에 헬기가 추락하자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 헬기는 세월호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 사고로 인해 조종사를 비롯해 헬기 탑승 인원 5명이 전원 사망했고, 사망자 5명 명단은 정성철(조종사), 박인돈(조종사), 신영룡(구조대원), 이은교(구조대원), 안병국(정비사) 씨다. 추락한 헬기는 강원소방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