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입석 금지 전면시행...적발되면 벌금이...
광역버스 입석 금지가 16일 전면 시행된다. 이에 경기도와 인천시는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대수를 늘린다는 방침이다.오는 16일 광역버스 입석 금지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경기도는 경기도와 서울 사이를 오가는 광역버스 158대, 인천시는 인천시와 서울 사이를 오가는 광역버스 188대를 출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한다고 밝혔다.경기도와 인천시의 이번 증차 계획은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협의해 수립된 것이다. 하지만 이 대책이 얼만큼의 효과를 발휘할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 광역버스 입석 금지제 시행에 출근형 급행버스, 배차 간격 단축 등도 시행된다. 출근형 급행버스는 중간 정류소부터 정차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