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서범석·장은아 등 40人 배우 모였다…'아리랑' 첫 연습 시작
'아리랑'이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2일 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2017 뮤지컬 '아리랑'의 상견례가 열렸다. 이날 연습실에는 박명성 예술감독, 고선웅 연출, 김문정 음악 수퍼바이저 등 주요 스태프와 김성녀, 안재욱, 서범석, 김우형, 윤형렬, 윤공주, 박지연, 이소연, 이승희, 장은아, 김병희 등 40여명의 전체 배우들이 참여했다.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는"연습실에 들어와 초연 배우들과 낯익은 스태프들의 얼굴을 본 순간, '나 뿐만 아니라 뮤지컬 ‘아리랑’을 2년 동안 기다린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라는 생각에 놀라움과 동시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