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첫 연극 '남자충동', 오는 26일 폐막
류승범의 연극 첫 데뷔작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남자충동'이 26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지난 2월 16일 ‘조광화展’의 시작을 알렸던 장정시리즈 첫 번째 연극 ‘남자충동’이 오는 3월 26일 폐막한다. 연극 ‘남자충동’은 영화 ‘대부’의 알파치노를 숭배하며 자신만의 패밀리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폭력까지 불사했던 남자 ‘이장정’을 통해 남자들의 힘에 대한 허세와 가짜 권력에 대한 맹목적인 추구를 비판하는 조광화 연출의 대표작이다. 2004년 이후 13년만의 재공연 소식과 류승범, 박해수, 손병호, 김뢰하, 황영희 등의 화려한 캐스팅이 공개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