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대과 4등→장원 "어사주를 마실 수 없다"
유승호가 대과에 유일하게 합격했다.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대과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과거시험을 마친 남영은 자신이 4등을 했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이에 춘개(김기방 분)는 "장원이고 뭐고 우리 도련님 빼고는 죄다 연씨, 한씨, 조씨던데 도련님이 4등을 한게 대단한거 아니냐"라며 아쉬워했고, 남영은 "그 4등 소리 좀 안할 수 없냐 내가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괜찮다는데"라며 "내 탓은 해도 아버지랑 문중의 탓은 하지 말아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