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선업튀' 감독 "S이니셜 목걸이, 군번줄 반응 받아 속상..시안은 예뻤었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이 드라마에 얽힌 비하인드를 풀었다.지난 5월 3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tvN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 김태엽 감독, 이시은 작가의 종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큰 화제 속 종영했다.'선재 업고 튀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등이 담긴 복합 장르다.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