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구치소→교통사고까지 김수현 수난시대..해피엔딩 될까
운명처럼 다시 이어진 김수현과 김지원이 서로를 향해 달려가며 종영을 앞두고 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15회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곁으로 가던 백현우(김수현 분)와 삶의 유일한 이유를 되찾은 홍해인(김지원 분)의 앞에 적신호가 켜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3.9%, 최고 26.8%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1%, 최고 24%까지 치솟았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