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극과극 두 가족의 저녁 식사 현장..어색 기류('눈물의 여왕')
용두리와 퀸즈 일가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된다.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가족들의 저녁 식사 현장이 포착돼 흥미를 돋우고 있는 것.공개된 사진 속에는 밥상을 경계선처럼 둔 채 마주 앉은 두 가족 사이의 불편한 공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용두리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퀸즈 가 식구들의 격식 있는 차림새와 아닌 밤중에 손님맞이를 하게 된 용두리 식구들의 내추럴한 모습이 대비되어 더욱 시선을 잡아끈다.이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