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유언장 고쳐준다는 김지원에 “나중에, 당신 완치 판정 받으면” 거절
김수현이 유언장을 고쳐준다는 김지원의 호의를 보류했다.2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6회에서는 유언장의 진실을 알게 된 현우(김수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해인(김지원 분)은 "제사 이런 거 지내지 마. 그리고 부고 기사, 이런 거 신경 좀 써줘. 내 생각엔 장례식에 아무도 안 올 것 같거든? 당신은 좀 울어. 울 거지? 이왕이면 사람들 많이 볼 때, 카메라 돌아갈 때면 더 좋고”라고 당부했다.인상을 찌푸리며 듣던 현우는 “내가 울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