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미녀와 순정남'으로 3년만 주말극‥"'신사와 아가씨' 작가가 러브콜"
배우 지현우가 다시 한번 KBS 주말극에 도전한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지현우, 임수향, 고윤, 차화연, 이일화, 윤유선과 홍석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지현우는 김사경 작가의 '신사와 아가씨'로 연기대상을 거머쥐는가 하면, 시청률 38.2%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지현우는 "김사경 작가님께서 러브콜을 주셔서 대본을 받기도 전에 출연을 결정했다. 시청률은 저희의 영역이 아닌 것 같고, 열심히 하다 보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