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김수현, 정말 편안하고 밝게 만들어줘"
배우 김지원이 새 캐릭터 구축에 나선다.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화점 여왕 홍해인 역을 맡은 김지원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지원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차가워 보이지만 사랑스러운, 강해 보이지만 여린, 단편적이지 않은 홍해인의 삶을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