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리뷰]'마이 데몬' 김유정♥송강 해피엔딩 "우리 모두 서로에 파괴자이자 구원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최종회에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이 반복된 운명의 불행을 끊어내고 함께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게 됐다. 시청률은 평균 3.7%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5.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타깃 2049 시청률은 1.4%를 나타냈다.이날 방송에서 도도희는 한없이 무너져 내렸다. 도도희는 구원이 사라진 세상을 견디기가 힘들었고, 또다시 자책했다.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날이 밝았